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14년09월05일 20:34

최종수정 : 2014년09월05일 20:34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
[뉴스핌=우동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을 개최하고,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폭스바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오너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제공하는 운전의 재미를 최상의 조건에서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교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행사다.

참가자에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그레이드2’ 공인을 받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폭스바겐 주요 차종을 이용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골프 GTI와 GTD를 비교 시승해볼 수 있으며,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시로코가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차종을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난이도에 따라 ‘다이나믹+ 클래스’와 ‘다이나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서킷 주행 경험이 있거나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수료한 폭스바겐 오너(동반인 참가 불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이나믹+ 클래스’는 한 단계 높은 스피드와 난이도를 통해 전문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하는 고급 숙련자 과정이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종료 후 본인의 차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다이나믹 클래스’는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과 서킷 주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초/중급자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인당 15만원(동반 1인 신청 가능)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레이디스 클래스’는 기초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된다. 참가비는 인당 5만원이며 폭스바겐 여성 오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각 세션 당 80명씩 총 24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진정한 차의 본질은 탁월한 연비와 안전성은 물론 다양한 주행패턴을 지닌 운전자들이 도로 위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강력한 스포츠 드라이빙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