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석 귀성길인 6일 오전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된다.
2일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귀성·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및 광주 8시간, 부산→서울 7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으로 예측됐다. 전년 대비 귀성은 30분~1시간 정도 감소하되 귀경은 유사하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는 귀성 시 7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2.7%로 가장 많고, 귀경 시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9%로 가장 많았다.
추석 다음날인 9일 오후 출발도 28.4%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화요일까지 귀경교통량이 다소 집중되고 이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귀성·귀경길 출발 전에 혼잡 예상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피해서 가야겠다"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고속도로 막힐까 제일 걱정된다" "추석 귀성 6일 오전 혼잡, 벌써부터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