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잡지 헬로(HELLO)는 1일(현지시간) 최신호 커버로 안젤리나 졸리의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채택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달 결혼식에서 베르사체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에 아이들의 그림과 낙서가 들어간 면사포를 쓰고 등장,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결혼식에서 브래드 피트는 호화 드레스를 준비한 안젤리나 졸리와 달리 평소 갖고 있던 정장을 입었다. 당시 넥타이를 두고 온 브래드 피트는 아이가 갖고 있던 넥타이를 빌려 대신 착용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샤일로 등 자녀 6명과 양가 부모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