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내달 추석기간 중 귀경인파가 몰리는 8∼9일에는 주요 노선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한가위를 맞아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달 9일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8∼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차고 출발시각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각 기준)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연휴 기간에 올빼미버스 9개 노선(서울역·남부터미널·청량리역·상봉역 등 경유)은 밤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000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6∼10일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66회 증편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