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틴, 기네스 펠트로 언급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 중인 콜드플레이의 멤버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 기네스 펠트로를 언급했다.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펠트로와 이혼 후인 지난 달 1일 BBC 라디오에서 전 부인인 기네스 펠트로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크리스 마틴은 "난 이제 고기를 먹는다. 난 전 부인을 포함해 몇 가지 이유로 꽤 긴 시간동안 육식을 끊었다"라며 "내 딸들은 엄마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채식주의자가 됐지만 난 아니다. 이혼을 계기로 육식을 다시 시작해서 좋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유명하다. 기네스 펠트로는 과거 "20년간 철저하게 채식만 했다"고 말하며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크리스 마틴의 기네스 펠트로 언급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마틴, 육식이 하고 싶었나" "기네스 펠트로 대단하다" "본인 얘기였구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펠트로와 2003년 결혼했으며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제니퍼 로렌스와 열애가 포착됐으며, 제니퍼 로렌스 역시 최근 오랜 연인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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