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렬 [사진=핑크스푼/설앤컴퍼니] |
뮤지컬 속 존 파우스트 역할을 맡은 배우 윤형렬은 “뮤지컬 셜록홈즈2 이후 5개월만의 작품이라 더욱 신중하게 열심히 준비했다”며 “평소 존경하는 이지나 연출님과 선후배 배우분들,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다” 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형렬은 “관객분들에게 감동을 전해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 기울이고 있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더 데빌’ 은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인극 락 뮤지컬. ‘헤드윅’,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등 대표 락 뮤지컬을 연출한 이지나 연출가와 미국에서 주목 받은 젊은 음악가 Woody Pak, 이지혜 작곡가의 공동음악 작업으로 만들어 졌다. 오는 11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한편, 뮤지컬 ‘더 데빌’의 존 파우스트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윤형렬은 오는 9월21일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 ‘동행’을 열고 팬들과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