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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설아가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예성과의 친분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해 1월 유설아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예상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유설아는 "예성과 나는 서로 데뷔 전 고민을 나누던 사이였다"며 "당시 내 고민은 데뷔를 할 수 있을까였고 예성 씨는 슈퍼주니어 활동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성과 그렇게 고민을 공유하던 중 서로 약속을 하나 한 게 있다"며 "약속은 바로 내가 가요 프로 MC가 되고 슈퍼주니어가 그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하면 그 수상 소감을 예성에게 듣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설아는 자신이 SBS '인기가요' MC를 할 당시 슈퍼주니어가 1등을 해 약속이 이루어졌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윤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유설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설아, 의외의 친분이네", "유설아 결혼, 대박이다", "유설아 결혼,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