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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산 정상에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세요" 9월12일 스토리텔링 콘서트

기사입력 : 2014년08월28일 15:02

최종수정 : 2014년08월28일 15:02

사랑마법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리는 신어산 정상에서 바라본 야경 [사진=이츠스토리 제공]
[뉴스핌=김인규 기자] 산 정상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며 영원한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이색 콘서트가 열린다.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는 "9월12일 밤 12시부터 13일 오전2시까지 가야 김수로왕의 전설이 깃든 김해 신어산(神魚山) 정상에서 사랑마법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랑마법 스토리텔링 콘서트에서는 사랑 마법사 김학민 뮤직 디렉터가 참가자들이 미리 준비한 자신의 사랑이야기와 사랑에 관한 시 등을 즉석에서 아름다운 기타 음악으로 만들어 들려준다.

이어 장재규 스토리 디렉터가 2000년 전부터 내려오는 가야 김수로왕과 허왕옥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준 후 영원한 사랑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신어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사랑의 샘물’을 마신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했던 기억에게, 사랑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사랑마법 콘서트가 펼쳐지는 신어산은 김해평야와 부산만, 은하수가 만나는 곳으로 허왕옥과 김수로왕이 신어가 되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신비한 장소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감성공간그룹이츠스토리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의 가치를 찾아 감성으로 공감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찾아가는 스토리텔링콘서트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blog.naver.com/jabin1425/220103765888 참조.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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