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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개된 영화 '해적' 코믹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적’은 25일 오후 4시 관객 600만 고지에 오르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주말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극장가를 점령한 영화 ‘해적’은 개봉 20일차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나흘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은 개봉 이후 매출액 점유율, 관객 점유율, 좌석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흔들림 없는 입소문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은 웃음 가득한 산적단과 해적단의 코믹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6일 공개한 ‘해적’ 코믹 포스터는 상황파악이 전혀 안 되는 어리바리 산적단과 이와 정반대로 무척 진지한 해적단을 담아 대비를 이룬다.
600만 관객이 확인한 올여름 최고의 웃음폭탄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지며 벌어지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 간의 신경전을 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