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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Lite’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기사입력 : 2014년08월26일 11:0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기락 기자] 안랩이 자사의 개인 사용자용 무료백신인 ‘V3 Lite’의 알림창(토스트 배너)을 활용해 장애 아동을 돕는 지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6일 안랩에 따르면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방위 안내와 자연재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안랩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손잡고,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캠페인을 2회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서 안랩은 V3 Lite의 알림창을 무료로 제공해, V3 Lite 사용자에게 장애아동의 사연과 치료비 및 수술비 후원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정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에게 지원됐다.

이 중 한 아동은 모집된 수술비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아 현재 위독한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이며, 시각장애로 인한 심리 불안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동은 현재 시각장애아동에게 필요한 감각통합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안랩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9월부터 3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랩은 지난 29일 소방방재청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V3 Lite 알림창을 통해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안랩과 소방방재청은 사전 계획된 민방위 안내와 자연재해 정보 등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안전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성희 안랩 C&S 전략사업팀 팀장은 “안랩은 V3 Lite의 알림창을 적극 활용해,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미션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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