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어따대고 얻다대고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23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심리전 ‘도둑들’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단 한 명의 석방자를 가려내기 위한 여섯 남자의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 사람씩 퀴즈에 도전하고, 나머지 멤버가 맞힐지 예측해 틀린 사람은 방 면적 축소하는 게임을 펼쳤다.
마지막 받아쓰기 문제에서 박명수는 “하하가 맞힐 거라 생각하느냐”며 X를 적었다.
문제는 ‘얻다대고 반말이야’였고, 하하는 박명수의 예견대로 정답을 맞추지 못해 탈락하고 말았다. 하하가 적으낸 답은 ‘어따대고’였고, 최종 우승은 박명수가 차지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얻다대고 어따대고 처음 알았다”, “무한도전 얻다대고를 틀리다니 충격”, “무한도전 하하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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