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가 한국 여성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사진=방송캡처] |
지난 21일 KBS2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의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일본 여자와 한국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강남에 살고 있는데, 강남에 거주하는 여성들은 참 적극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타니 료헤이가 "기준을 일본 여성으로 했을 때 한국 여성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한다"고 하자 에네스 카야는 "일본 여자는 진짜 답답하겠구나"라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 여성들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데 한국 여자들은 '뭐든지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래서 알아서 하면 '그건 아니지'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 여자들은 자기 의견을 불분명하게 표현한다. 감정 표현 또한 미숙해서 남성이 먼저 고백하기를 원한다"며 "한국 여자는 뭘 원하는지 자기도 모르면서 원하는 게 참 많다"는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에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 좀 그렇긴 하지",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 너무 솔직하다",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 어떻게 잘 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