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철저…정책적 오류와 예산 낭비 사례 발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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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4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전체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뉴시스] |
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4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내실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 정기국회에선 당 정책위 차원에서 이러한 3대 기조를 정하고 집중 추진하겠다는 것.
그는 "특히 국정감사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해서 면밀히 감사해 정책적 오류와 예산 낭비 사례 발굴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 평가 내용은 내년도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불여불급 예산·중복 예산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책위는 의원님들의 요청이 있을 시에 당정 협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나 각 직능 단체 간담회 필요해도 연락을 주시면 저희들이 주관하겠다"고 요청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