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센터폴은 겨울 다운 제품류 선판매 프로모션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폴은 다운재킷 판매 시기를 한달 가량 앞당긴 지난 4일부터 다운 선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중 '원빈 인터라켄' 다운 재킷은 총 1만1000장을 생산한 가운데, 선판매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약 15일만에 매장 입고 수량 대비 약 20% 판매률을 보였다. 현재 추가 5000장 리오더 발주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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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선판매 프로모션 마감 시기를 오는 27일에서 내달 14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고객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선판매 인기 제품인 인터라켄 다운 재킷은 덕 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80:20의 비율로 사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또한 겉감은 방수 기능이 뛰어난 면 감촉의 원단을 사용해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내부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센터폴 관계자는 "한 여름에 겨울 다운재킷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역시즌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경기 불황과 여름철 아웃도어 비수기 속에서 매출 상승 효과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