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와인 전문업체 디에스인터네셔날코리아(대표 최승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와인 매니아는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부담없는 쿤자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쿤자 카베르네 쇼비뇽' 세트는 탄닌 맛이 부드럽고 숙성이 균일하게 돼 있어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리낌없이 마시기에 좋다. 다양한 포도 품종을 블렌딩한 대부분의 제품과 달리 카베르네 쇼비뇽 100%로 만들어졌다. 세트가격 2만9000원으로 가격대비 고품질의 칠레와인 풍미를 즐길 수 있어 평소 와인을 자주 찾는 사람들도 선호하는 상품이다.
강한 탄닌 맛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즐기기에 부담없는 '쿤자 까르미네르'도 세트 상품으로 내놨다. 레드와인 특유의 강한 탄닌 맛을 가진 카베르네 쇼비뇽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메를로의 장점이 잘 조화된 느낌을 준다. 받는 이의 취향에 맞게 까르미네르와 쉬라, 메를로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를 고급화해 예술품을 선물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세트도 있다. 핑거페인팅 화가 구구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양귀비 카베르네 쇼비뇽'과 '우산 메를로'로 구성된 아트와인 2종 세트가 인기다. 단순한 와인이 아닌 예술품을 함께 선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받는 사람도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쿤자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과 '쿤자 그랑리제르바'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있다.
최승일 디에스인터네셔날코리아 대표는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하는 것을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다양한 맛과 가격대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나누다', '베풀다'라는 뜻의 쿤자(KUNZA)의 의미처럼 쿤자와인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