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8/19/20140819000256_0.jpg)
[뉴스핌=강필성 기자] 제일모직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될 심판진 및 조직위 위원단, OCA(Olympic Council of Asia)위원, 시상복 등 총 7개 직종의 유니폼을 선보이는 공식 발표회를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심판 유니폼, 시상복 의상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수트, 셔츠 등 총 23개 스타일의 유니폼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일모직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의 의류 총 4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인천아시안게임 유니폼 제작을 위해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 전부터 특별 태스크 포스(Task Force)팀을 구성하고, 총 1년여에 걸쳐 유니폼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유니폼은 에잇세컨즈에서 제작하였으며, 대회의 심볼 칼라인 레드, 그린, 블루를 포인트로 사용해, 세련미가 느껴지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유니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정장 원단은 대회의 성공을 위해 제일모직이 특별히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 매일 착용해도 구김과 형태 변형이 없고 움직임에 따른 활동량을 감안한 스트레치 기능을 가미했다.
이처럼 제일모직의 대회유니폼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극대화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모직의 손은경 상무는 “제일모직은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니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한국과 인천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달 할 수 있는 패션성과 기능성의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