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2`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머트] |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확정지으며 추석 극장가의 판도를 뒤흔들 성인들을 위한 대표 오락영화 탄생을 알렸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2’은 삼촌 고니(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그리고 김윤석까지 원작과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자랑하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강 감독은 “추석 시즌,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 한 편이 탄생한 것 같다.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추석 극장가 유일한 오락영화로서의 자신감을 표했다.
이처럼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보다 버라이어티해진 캐스팅과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2014년 추석 대표 오락영화 ‘타짜2’는 오는 9월3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