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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10곳 육성"..사물인터넷株 '강세'

기사입력 : 2014년08월14일 13:56

최종수정 : 2014년08월14일 13:57

[뉴스핌=김양섭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홈 오토매이션(home automation) 구축에 초점을 맞춰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오름세다.

14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에스넷은 전날대비 3% 오름세다. 이날 장중 6%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코콤, 효성ITX, 콤텍시스템, 모다정보통신 등도 1~2% 동반 상승세다.

글로벌 IT기업들의 사물인터넷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관련사업을 하는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MS 벤처스(Microsoft Ventures)는 13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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