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6일 째인 11일 오후 7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해적’의 200만 돌파 기록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2일, ‘수상한 그녀’보다 3일 빠르다.
영화 ‘해적’은 특히 매출액 점유율과 관객수 점유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향후 흥행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적’은 10일 지속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 간의 신경전을 그린 코믹액션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