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리튬이온, LiFePO4, 납축 전지 배터리를 위해 정전류/정전압 400mA 충전기(제품명: LTC4121)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TC4121의 고효율, 동기식 스텝다운 토폴로지는 4.4V ~ 40V의 폭넓은 입력을 수용한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3.5V ~ 18V 배터리 충전 전압 범위는 ±1% 의 엄격한 정밀도를 갖추고 있어 LTC4121를 다양한 배터리 제품에 사용하는 데 적합하다. 고정 출력 부동 전압 버전인 LTC4121-4.2는 단일 리튬이온 배터리 팩에 적합하다.
LTC4121은 입력 개방 회로 전압을 프로그램 가능한 비율까지 입력 전압을 조절할 수 있다. 입력 전압이 개방 회로 전압의 사용자 정의 비율 이하로 하강할 경우, 충전 전류는 자동으로 감소된다.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법은 다양한 높은 임피던스 입력 소스에서 최대 전력 동작을 실현하며, 심지어 비 이상적인 동작 환경에서도 동작을 실현시킨다.
LTC4121은 50mA ~ 400mA 범위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충전 전류 및 저전압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의 특징을 제공한다. 재충전 기능은 배터리 전압이 프로그램된 충전 전압보다 2.2% 이하로 하강할 경우, 새로운 충전 싸이클을 시작한다. 안전 기능에는 2시간 종료 타이머뿐 만 아니라 NTC 온도 품질 충전 기능이 포함된다. 2개의 오픈 드레인 출력은 충전 및 오류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LTC4121은 뛰어난 열 성능을 위해 노출 패드형으로 로우 프로파일(0.75mm) 16핀 3mm x 3mm QFN 패키지로 실장돼 있다. 이 디바이스는 E 및 I 등급 모두에서 -40°C ~ 125°C 범위에서 동작이 보장돼 있다. 1000 개 수량 기준으로 E 등급의 경우 개당 2.60달러에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