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기업 인수합병(M&A)이 활발한 가운데 켈로그(K)가 영국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켈로그는 영국의 스낵 업체인 유나이티드 비스킷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켈로그는 바클레이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인수 검토 및 최종 제안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유나이티드 비스킷은 사모펀드 업체인 블랙스톤과 PAI 파트너스가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다.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은 유나이티드 비스킷이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켈로그는 장중 2.4%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