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서지석 "서조던? 사실 내가 지은 별명 강호동 등에 강요" [사진=KBS] |
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서지석은 '서조던'이란 별명이 나온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선수로서 활약한 데 대해 "예체능 농구 편 때 최인선 감독님이 내가 10년만 어렸어도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을 하셨단다. 하지만 이미 30대가 훨씬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석은 “서조던이란 별명은 내가 만든 거다. NBA에서 마이클조던을 좋아했는데 그 선수처럼 농구를 하고 싶었다. 같이 출연하는 분들게 서조던이라 불러달라고 부탁해서 별명을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