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최신호 모델로 나선 레이디 가가 [사진=하퍼스 바자] |
패션지 하퍼스 바자 최신호 표지모델로 나선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몸을 값비싼 핑크색 샤넬 의상으로 ‘도배’해 눈길을 끈다.
하퍼스 바자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샤넬 재킷은 8100달러. 여기에 스커트는 3650달러, 모자는 2800달러이며 가격이 알려지지 않은 속옷 가방과 속옷도 모두 샤넬 제품이다.
하퍼스 바자 관계자는 “괴이한 의상을 잘 소화하는 레이디 가가의 명품룩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핑크색으로 통일한 가가의 의상과 가방 값은 대략 200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최신호를 통해 레이디 가가의 명품룩을 분석한 하퍼스 바자는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캐나다 출신 베테랑 모델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패션도 소개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