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LG씨엔에스가 기업용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기대감에 1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LG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6.90%)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 CNS는 전날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자사가 오픈AI의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레터에는 "기업용 챗GPT 도입을 LG CNS가 책임진다"는 문구와 함께 기존 사업 시스템과 챗GPT를 연계한 맞춤형 구축 역량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LG씨엔에스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실증(PoC) 1개월을 제공하겠다고 안내하며 초기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내 기업 가운데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곳은 삼성SDS에 이어 LG씨엔에스가 두 번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G씨엔에스는 고객사 내부 시스템에 특화된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과 업무 적용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