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도시점령·도로확보 통해 반군거점 차단
[뉴스핌=노종빈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지역의 반군 거점인 도네츠크 지역 주요도시를 탈환하기 위해 진격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일 우크라이나주 동부 크라마토르스크의 주택가 건물들이 공습에 의해 파괴돼 있다. <사진: AP/뉴시스> |
그는 대테러 부대가 투입돼 도네츠크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 정부군은 도네츠크시로의 접근을 차단, 반군들의 무기 및 물자 지원을 봉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네츠크시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중심인 도네츠크주의 주도로 친러시아계 분리주의 반군의 주요 활동 거점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