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AK플라자는 내달 2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분당점과 평택점이 이날부터, 구로본점은 오는 28일부터, 수원점은 내달 4일부터 각각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하면 품목별 10~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추석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명절 때보다 약 10% 늘렸다. '산지의 특별함', '장인의 비결', '자연의 신선함', '고객의 마음' 등 4가지 테마로 각 지역에서 특색 있는 친환경·유기농 상품을 엄선했으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하게 세트를 구성했다.
바코드를 통해 수산물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흑산도 홍어세트(5kg, 45만원), 양평 개군한우(16만~70만원), 미경산 암소한우(20만~40만원)를 비롯해 울릉도 왕더덕세트(3kg, 30만원), 1년에 딱 한번 채취하는 울릉도 약초꿀세트(900g, 15만원), 신안 임자도 돌김세트(6만5000원) 등을 선보인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세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카탈로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AK몰을 통한 온라인 선물세트 판매는 내달 1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