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농업 강조 발언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날대비 6%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2% 급등하기도 했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오앤비도 4% 상승하고 있고, 비료업체 남해화학, 농기계전문업체인 아세아텍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왜 농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지, 조지 소로스 같은 투자의 귀재들도 왜 ‘나는 모든 것을 농업에 투자하겠다’ 이렇게 나오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이번 기회에 농업을 우리 경제 수출의 효자 산업으로 적극 키워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