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삼무(3無)물티슈를 판매하고 있는 아이에이커머스는 최근 물티슈 판매량이 전년보다 100%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수족구병과 함께 외부활동 증가도 판매 증가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100개 의료기관에 대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올해 22주차(5월 25일∼31일)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21.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8명, 2012년 7.6명, 2011년 14.9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연령별로는 0∼6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 당 26.0명으로 발생률이 높았고 7∼18세가 1000명 당 6.1명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수족구병에 대한 노출이 높게 나타났다.
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있는 삼무물티슈는 무방부제, 무자극, 무향 영유아용 무첨가 프리미엄 물티슈로 물과 징크제올라이트만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삼무물티슈에 함유 된 징크제올라이트는 돌에서 추출한 안전한 무기물질로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항균 탈취 효과 또한 탁월해 아기들 피부 발진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김세경 아이에이커머스 대표는 "일찍 시작된 더위와 질환 유행 그리고 방학 등 주 5일제로 인한 외부활동의 증가로 물티슈를 비롯한 청결용품들의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