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최나연(27·SK텔레콤)과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경기를 호주와 치른다.
최나연과 김인경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케이브스 밸리CC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 B조 포볼(한 팀 2명의 선수가 각자 볼로 플레이 한 뒤 가장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하는 것) 매치플레이에서 호주의 카리 웹, 교포인 이민지(18)와 맞붙는다.
웹은 LPGA 투어에서 통산 41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민지는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캐서린 커크, 린지 라이트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다음 상대는 스웨덴과 일본이다.
최나연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