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창조비타민 해외전략 분석 보고서인 ‘창조비타민 7대 분야의 新ICT융합전략’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융합전략인 ‘창조비타민’ 정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서는 7개 비타민 분야별로 해외 주요국의 선진 사례 분석과 ICT의 생산적 활용을 위한 새로운 ICT 전략 등을 다루고 있다.
이 보고서는 ∆교육·학습 ∆보건·의료 ∆재난·안전 ∆농림·식품 ∆소상공·창업 ∆주력·전통사업 ∆문화·관광 분야의 新ICT융합전략으로 총 7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보고서를 통해 ICT의 파급효과가 높은 해외 핵심전략 분석을 통해 전방위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ICT융합을 통한 전략 사업화 및 현안 해결 사례, 국내 현황과 비교분석을 통한 향후 정책방향 등을 제시한다.
해외 주요 전략 분석 결과, 대다수의 선진국들이 ICT융합으로 성과 창출을 위한 관련 연구 및 정책 추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IT의 활용은 기존 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미래부와 정보화진흥원은 향후 창조비타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더 많은 사회 분야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확산해 갈 방침이다.
‘창조비타민 7대 분야의 新ICT융합전략’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를 통해 제공된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해외에서도 비타민 7개 분야에서 IT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융합을 통한 성공사례들이 상당수 나타나고 있어, 주요국들은 이미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ICT융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관련 정책 추진에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되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성공적 비타민 프로젝트 수행의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