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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로 떠나는 여름휴가, '그린카'가 렌터카보다 저렴"

기사입력 : 2014년07월21일 11:35

최종수정 : 2014년07월21일 11:35

[뉴스핌=우동환 기자] 올 여름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이동수단 선택은 숙소 예약만큼이나 큰 고민거리다. 차를 빌려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이자 국내 카셰어링 업계 1위 그린카는 여름휴가철 일반적으로 2일 이내의 짧은 여행에는 단연 카셰어링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라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자차면책금 30만원 기준으로 아반떼 MD차량을 대여할 경우 A렌터카와 B렌터카, 그린카의 기간별 대여료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1, 2일 기간에는 렌터카보다 그린카를 이용하는 것이 약 9~27%(최소 6500원에서 최대 2만 900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3일 이상 대여 시부터는 렌터카가 저렴했다.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서비스는 렌터카에 비해 차량 인수까지의 과정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렌터카는 빌릴 때마다 직접 영업지점에 방문하여 계약서 작성 및 차량 내외관 체크 등을 거쳐야 하고, 영업장 운영시간에 맞추어 차량대여 반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카셰어링은 무인 차고지 개념이기 때문에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 매회 계약을 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최초 회원가입 이후 스마트폰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되어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카셰어링 서비스의 강점이 차량을 대여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주목 받으며 비수기 대비 성수기 이용고객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간만큼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어 이용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린카의 경우, 카셰어링 업체 중 가장 많은 수입차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서비스는 필요한 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분 1초가 소중한 휴가철에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며 “머스탱, 미니 등 수입차를 비롯하여 업계 최다차종을 보유한 No.1 카셰어링 그린카와 함께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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