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과 그의 팬클럽이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가족액터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신소율과 그의 팬들이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21일 신소율과 그의 팬카페 '샤베트'가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세트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더위에 지친 출연진과 제작진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사진을 공개했다.
커피 차량 현수막에 쓰인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영이가 쏘는 거니까'라는 극중 신소율의 대사를 패러디한 재치 있는 문구가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배우 신소율과 팬카페 '샤베트'분들의 정성에 힘입어 따뜻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꿈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으로 분해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극중 창만(이희준)과 유나(김옥빈) 사이에서 창만의 마음을 빼앗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철부지 20대 대학생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밤 9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