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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보양 음식 삼계탕 [삼계탕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나라별 보양음식이 화제다.
18일 초복을 맞아 나라별 보양 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으로 삼계탕, 장어구이, 콩국수, 추어탕, 육개장 등이 있다. 하지만 초복 보양식의 대표 메뉴는 단연 삼계탕이다.
삼계탕의 주된 재료인 닭고기는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다른 육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두뇌가 발달해야 하거나 뇌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청소년기에 특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웃동네 일본의 보양음식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어가 유명하다. 특히 일본에서는 검정색 음식이 정력에 좋다는 속설 때문에 장어가 인기라는 후문이다. 장어엔 비타민 B1과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중국에서는 불도장이 대표 보양음식으로 꼽힌다. 중국식 수프로 사슴힘줄, 동충하초, 상어 지느러미 등 고급 식자재가 들어가 우리나라에서도 고가 중국음식으로 통한다.
유럽은 굴을 활용한 보양음식을 해먹는다. 유럽인들이 유일하게 날 것으로 먹는 해산물이기도 하다. 굴에는 비타민 C, 철분, 아연 등 대표적인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