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여의도 본사에서 제2기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아우르미 봉사단은 서울 지역 대학생 36명과 주택보증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 소재 대학생 14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해비타트 집짓기, 희망의 집 수리 봉상, 쪽방촌 벽화 그리기를 포함한 소외 계층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한다. 또 주택보증이 자매결연 맺은 농촌 일손돕기와 김장 담그기 활동을 한다. 오는 28일 부산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로 첫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에 참석한 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다보면 오히려 내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해진다"며 "진정서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땀 흘려 일하는 봉사의 참 뜻을 배워나가자"고 독려했다.
봉사단 선서를 한 정기석 학생은 "적극적인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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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