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두산건설 렉스콘BU(레미콘 사업부) 광주공장이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렉스콘BU 광주공장이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공사 현장에서 91만 시간 동안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안전보건공단은 무재해 1배수로 인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양희선 사장과 정민철 부사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기동부 지사장이 참석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두산건설 광주 공장이 레미콘 업체 최초로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안전 및 환경을 중시하는 두산그룹 문화가 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희선 사장은 "건설·제조 산업에서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무재해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 광주공장은 지난 1991년 가동해 지금까지 성남과 광주, 이천을 중심으로 레미콘을 납품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