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이 화제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신정환(40)이 연예인지망생 부모에게 억대 돈을 챙겨 피소당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SBS는 '8시 뉴스'를 통해 해외 불법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신정환이 도박사건 직전 연예인 지망생 부모에게 억대 돈을 받은 혐의로 피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인 이모 씨는 지난 2010년 신정환을 만나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달라며 두 차례 돈을 건넸으며, 이 씨의 부모는 신정환에게 2,000만 원을 직전 전해주고 나머지 8,000만 원은 계좌이체로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정환의 근황 또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5월 한 달의 유럽배낭 여행 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신정환이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지난 11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2014 썸머 밤사파티' 현장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신정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정신 못차리네" "신정환, 진짜 실망이다" "신정환, 자숙할 줄 알았더니" "신정환, 왜 점점 망가지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