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기술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2014년도 하반기 기술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총 10개로 미래부 3개(복지부 공동1개 포함), 산업부 5개, 환경부 1개, 국토부 1개이다.
이번 기술성평가는 ‘부처의 대상 사업별 설명회?를 시작으로 2개월 간 기술분야별 실무평가와 자문위원회의 검토 등을 거쳐 진행된다. 평가결과는 9월중에 기획재정부 및 해당 부처에 통보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술성 평가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국가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및 투자계획 점검 등 예비검토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