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종시 아파트값 끝없는 하락...4년전 대비 반토막 단지 속출

기사입력 : 2024년07월16일 06:10

최종수정 : 2024년07월16일 06:10

세종 집값, 지난해 11월 이후 34주 연속 내리막
집값 하락세에 '원정투자' 감소
"입주 물량 등 여파로 하락세 지속 예상"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지난 2020년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던 세종시 집값이 4년만에 절반 수준까지 내려오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때 '세종 천도론'에 힘입어 천정부지로 올랐던 세종 집값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외지인 거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상승세가 꺾이면서 원정투자 수요 역시 줄어들고 있다.

국회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행정수도 이전에 속도가 붙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공무원 수요 외 다른 수요를 유치하기 어려운 지역 실정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신규 입주 물량이 있는 만큼 하락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정수도 이전이 더딘데다 입주 물량 영향으로 세종시 집값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세종 집값, 지난해 11월 이후 34주 연속 내리막

4년전 집값 급등기에 끝없이 치솟던 세종시 집값이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세종시 집값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부터 올해 7월 둘째주까지 34주 연속 내리막이다. 올해만 누적 5.21% 하락했다. 전주와 비교해 하락폭은 줄었지만 여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선 가장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20년~2021년과 비교한 현재 집값은 최고가 대비 40~50% 가까이 떨어졌다. 세종시 고운동 '가락7단지프라디움' 전용 84㎡는 이달 4억49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12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47.2% 하락했다. 같은동 '가락20단지베르디움' 전용 84㎡은 이달 3억7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난 2020년 12월 최고가인 7억원에서 3억3000만원(47.1%) 낮아졌다.

세종시 고운동 외에도 다정동, 아름동, 종촌동, 도담동 등에서 절반 가량 가격이 떨어진 아파트들이 나왔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4단지e편한세상푸르지오' 전용 84㎡는 이달 6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11억2000만원이었던 최고가에 비해 40% 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아름동 '범지기12단지 중흥S에코타운' 전용 84㎡는 지난6월 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10억5000만원이었던 최고가의 50.5% 수준이다.

종촌동 '가재11단지 한신휴플러스' 전용 84㎡ 최근 거래는 지난 2021년 3월 최고기인 8억2500만원의 58.8% 수준인 4억8500만원에 성사됐다. 도담동 '도램마을13단지 중흥S클래스그린카운티' 전용 59㎡는 이달 3억7500만원에 손바뀜됐다. 2021년 2월 최고가인 6억1000만원 보다 38.5% 낮아진 가격이다.

세종시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봤을때 최고가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일부 단지의 경우 절반 가까이 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 집값 하락세에 '원정투자' 감소…"입주 물량 등 여파로 하락세 지속 예상"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외지인 투자도 대폭 줄었다. 세종의 외지인 거래가 한창 많았던 시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다.

2022년 11월 세종의 외지인 거래는 72건으로 비슷한 인구 규모인 충남 천안 서북구, 충남 천안 동남구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한달 뒤인 2022년 12월에는 112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외지인 거래가 많은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3년 2월부터 두달 연속 유일하게 200건 이상 외지인 거래가 많았고 5월까지 2위를 유지했다.

이는 앞서 1~2년 전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소폭 하락 이후 다시 집값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원정 투자 수요가 유입됐던걸로 풀이된다. 하지만 올해 5월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김포와 남양주, 하남, 인천 서구, 부평구 등에 밀려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황이다.

이같은 세종 아파트값의 지속적인 하락은 그동안 세종 집값을 견인했던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힘을 잃어 가고 있는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이른바 '공세 종말점'에 다다른 것이다. 앞서 세종은 2012년부터 행정수도 이전이 시차를 두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는데 힘입어 2020년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44.9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제 옮길만한 행정기관이 모두 이전하면서 호재가 사라져가고 있는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집무실 이전과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국회 세종 이전 등 공약으로 대통실과 국회 이전 등의 새로운 재료로 나오기도 했지만 실현 가능성이 요원한 정치적 이슈 수준으로 그치고 있다.

또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점 역시 하락세를 지속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내년 1월까지 예정된 입주물량만 해도 이달 산울동의 세종자이더시티 1350가구를 포함해 3301가구가 대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종 집값이 급등했던 요인은 행정수도 이전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인데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만큼 본격화되기까진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인다"면서 "공무원 외 수요는 끌어들이기 힘든 지역 특성도 부각되고 있어 과거와 같은 집값 급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값 상승 요인이 아직까지 뚜렷하지 않은 만큼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사진
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