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14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개그맨 양세형-양세찬이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양세형 측 관계자는 "양세형-양세찬의 부친이 암투병 끝에 1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아버님께서 약 7~8개월간 암 투병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양세형-양세찬 부친의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오는 16일 발인한다.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나인투 식스'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사랑받았으며 현재 새 코너 준비 중이다.
2008년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양세형의 동생 개그맨 양세찬은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부친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15일 예정인 '코미디 빅리그' 녹화 참여는 불투명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