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가 가을 시즌을 앞두고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트렌드를 이끌어갈 새로운 골프화 시리즈 ‘버서틸리티(Versatility)’라인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서틸리티’라인은 애슬래틱 스타일의 루나 웨이버리(Lunar Waverly), 루나 몬트 로얄(Lunar Mont Royal)과 클래식한 스타일의 루나 클레이톤(Lunar Clayton) 3종이다.
루나 웨이버리와 루나 몬트 로얄은 나이키 신발의 전통적인 러닝화와 단화 스타일을 바탕으로 골프장은 물론 코스 밖에서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일상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나이키 골프의 풋웨어 수석 디자이너 칼 마도르(Carl Madore)는 “루나 웨이버리와 루나 몬트 로얄은 선수들이 골프화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한 나이키 운동화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골프에 적합하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선수들이 18홀의 라운딩은 물론 시합 전후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연습장에서도 신발을 갈아 신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나이키 골프는 2010년 혁신적으로 골프화 밑창과 스파이크를 통합시킨 인터그레이티드 트랙션(Integrated Traction) 기술 도입 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골프장과 코스 밖에서도 편안하게 골프화를 착용할 수 있도록 개량해왔다. 새로 출시한 루나 웨이버리와 루나 몬트 로얄의 와플 모양 밑창은 안정된 접지력을 제공해 일상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스윙 중에도 견고한 자세와 향상된 컨트롤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