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파리 샤넬 패션쇼에서 선을 보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깜짝 쇼트머리가 화장실에서 탄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9일(현지시간) 파리 샤넬 패션쇼에서 오렌지색 쇼트헤어를 공개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화장실에서 머리를 자른 사실을 공개했다고 이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패셔쇼 2시간 전 자신이 묵고 있던 파리 모 호텔 화장실에서 머리를 잘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묵던 호텔 화장실 청소담당자는 “오렌지색 머리카락이 바닥에 널려 있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싹둑 자른 머리를 그대로 빗어 넘긴 채 패션쇼에 참석했다. 갑자기 짧은 머리를 한 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등장하자 놀란 사진기자들이 일제히 플래시를 터뜨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