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신입/경력/주부 사원의 매장 관리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매장 관리직 채용은 매장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담당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 제공, 청결하고 분위기 있는 매장 조성 등 고객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관리하게 된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13일까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recruit.bk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2개월 간 매장 실습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채용된 최종 선발자는 주 5일제 40시간 근무제로 일하게 되며, 4대 보험 적용, 퇴직금, 경조사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온라인 교육 등의 다양한 복리 후생이 뒤따른다. 특히 주부사원들이 직장과 가정을 병행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산전 후 휴가, 육아 휴직 제도 등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버거킹 인사담당자는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비정규직, 단시간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주부들에게는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채용된 직원은 외식산업의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