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김주혁이 ‘정준영의 심심타파’ 첫 게스트로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
지난 7일 밤 12시5분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된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는 정준영의 DJ 첫날을 기념해 ‘3일간의 특집-정준영의 DJ 신고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차태현과 김주혁이 ‘절친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과 김주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정준영과 인연을 쌓아 왔다. 두 사람은 정준영의 라디오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정준영의 라디오 첫 방송을 염려했던 차태현은 “일부러 첫 멘트를 듣고 왔다. 걱정했는데 여유있게 잘 하더라”며 정준영의 진행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차태현은‘보이는 라디오’ 도중 갑작스레 이어진 청취자의 라이브 요청에도, 자신의 곡 ‘I love you’를 완벽하게 열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태현은 자신의 라디오 DJ시절 동시간대 청취율 1위했던 이야기와 당시의 각종 에피소드 및 지난주 ‘1박2일’에서 멤버들이 도주했던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청취자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