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JTBC '비정상회담' 고정 확정 [사진=아뮤즈코리아] |
[뉴스핌=양진영 기자] 아시아 글로벌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의 ‘타쿠야’가 예능 고정 패널로 발탁되며 유쾌한 입담을 예고했다.
크로스진의 일본인 멤버인 타쿠야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 외국인 패널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타쿠야는 한, 중, 일 3개국에서 모인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크로스진(신, 타쿠야, 캐스퍼, 상민, 용석, 세영)의 일본인 멤버로 지난 6월9일 디지털 싱글 ‘Amazing -Bad Lady-’로 2년 만에 국내 컴백을 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타쿠야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패널로 출연하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임에도능숙한 한국어로 화려한 입담을 선보여 3MC를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외국인 패널로는 크로스진의 타쿠야를 포함, 기욤 패트리, 샘 오취리, 제임스 후퍼 등 11개국 젊은이들이 최근 이슈로 떠오른 2030세대들의 고민 중 하나를 주제로 채택해 ‘청춘 썰전’을 벌인다.
크로스진 타쿠야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컴백 소식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평소 존경해온 선배님들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감사하다.” 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비정상회담’과 크로스진에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스진은 디지털 싱글 ‘Amazing -Bad Lady-’로 활동 중이며, 타쿠야가 출연하는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은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