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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

기사입력 : 2014년07월01일 14:5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은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이 새로 지중해 지역을 오픈하고 와일드 어종 추가와 러시아어 지원 등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기존 낚시터에 지중해 지역을 추가하고 나폴리 맵을 우선 오픈했다. 72레벨 급의 나폴리 맵은 현재까지 오픈 된 최상위 맵으로 고 레벨의 유저들이 더 강한 물고기들과 흥미 진진한 승부를 펼치고 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보스급 물고기인 와일드 어종을 마리아나 해구와 아마존 지역에 추가하고 세계적인 낚시 브랜드인 ‘다이와’ 세트도 판매를 시작해 중저 레벨 유저들 역시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낚시의 신’은 스마트폰으로 낚시의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고품질의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최근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를 넘기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중국어간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지원 언어에 러시아어를 새로 추가 함으로서, 글로벌 공략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낚시의 신’ 유저 분들이 더욱 실감나는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더 강한 낚시터와 물고기들을 준비하고‘다이와’와 같은 유명 낚시 브랜드 제품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했다”며, “이후로도 언제나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낚시의 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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