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채림 공개 프로포즈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채림이 가오쯔치로부터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가오쯔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오쯔치는 1981년생, 키 182cm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다. 한때 육상선수로 활동한 바 있는 가오쯔치는 상하이 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1년 후난위성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했다.
가오쯔치는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아가유희'에서 정서항 캐릭터로 부드러운 남성상을 연기하면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5시(현지시각)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인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등장한 가오쯔치는 무릎을 꿇고 빨간 장미 꽃다발과 함께 반지를 건넸다. 이에 채림은 포옹과 키스로 청혼을 받아들이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오쯔치 프러포즈, 멋있다" "가오쯔치 프러포즈, 채림 얼마나 행복했을까?" "가오쯔치 채림 프러포즈 완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