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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수익 내려면 이런주식 사라, 中 A증시 상반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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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청페이지청은 250% 로켓 상승

[편집자주] 이 기사는 6월 30일 오후 6시 5분에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A증시가 2013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세계 주식시장에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경기하강 우려에 짖눌려 6개월 내내  상승 날개를 펴지 못했다. 하지만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A증시 10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중에만 100% 이상, 많게는 3배가까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중국 증권일보(證券日報) 상반기 10대 우량주로 청페이지청(成飛集成), 스지화퉁(世紀華通), 화쩌코발트니켈(華澤鈷鎳), 하이룽소프트웨어(海隆軟件), 진룬구펀(金輪股份), 커몐무예(科冕木業), 다푸커지(大富科技), 산수이문화(山水文化), 중신관광(眾信旅遊), 가오진식품(高金食品) 등을 꼽았다.

이 중 자동차 부품 업체인 '청페이지청'은 올 상반기 주가가 256.17%나 올라, 최고 우량주로 떠올랐다. 우량주로 떠오른 종목들은 대부분 군수, 인터넷 게임 및 문화산업 등 타업종 진출로 자본시장의 각광을 한 몸에 받았다.

◇청페이지청, 군수산업 진출 도약 날개

자동차 부품업체 청페이지청은 리튬전지 사업 영업실적 개선과 더불어 군수산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올 상반기 주가가 256%나 뛰었다.

중국 민생(民生)증권은 청페이지청의 리튬전지 사업 적자가 점차 줄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 정책에 따라 향후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5월 중국 항공공업그룹(AVIC) 산하의 전투기 제조 업체인 선양비행기공업유한공사(沈飛集團), 청두비행기공업유한공사(成飛集團) 등 지분을
인수해 군수산업에 진출하면서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민생증권 등 중국 증권사는 청페이지청 군수업종 진출 등 구조조정으로 향후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 청페이지청을 '강력추천'종목으로 분류했다.

증권사들은 청페이지청의 2014년~2016년 주당순이익이 0.54위안, 0.66위안, 0.79위안, 같은기간 주가수익률은 38배, 31배, 26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스지화퉁, 인터넷 게임 사업 진출로 대박

또 다른 자동차 부품 업체인 스지화퉁은 중국 자본시장 인기종목인 인터넷 게임 사업에 착수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3월 스지화퉁은 인터넷 게임업체 톈유소프트웨어(天游軟件)과 치쿠네트워크(氣庫網絡) 지분 100%를 인수했다.

톈유소프트웨어는 주로 스포츠 레저 관련 인터넷 게임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3년 순자산이 7183만 위안, 부가가치율이 1233.74%로 추산되는 우량 게임업체다.

치쿠네트워트도 순자산 5620만 위안에 육박, 부가가치율이 1426.7%로 추산되는 우량 게임기업이다.

증권일보는 향후 3년 톈유소프트웨어의 순이익이 9000만 위안, 1억1000만 위안, 1억4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치쿠네트워크의 순이익도 같은기간 9000만 위안에서 1억2400만 위안, 1억64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산, 스지화퉁에 적지 않은 수혜를 가져올 것으로 진단했다.

◇화쩌코발트니켈, 니켈값 급등 실적 호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공급 차질로 니켈 가격이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최근 A증시에서 '니켈 테마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세계 1위 니켈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올해 초 니켈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데 이어, 5월에는 광산업체 발레(Vale)의 뉴칼레도니아 고로(Goro) 광산 운영이 폐수 유출로 중단되면서 니켈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니켈 가격이 오르면서, A주 증시에서 니켈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유색금속 생산과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했던 화쩌코발트니켈이 유색금속 제련과 압연가공으로 구조전환을 하면서 니켈 테마주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올 상반기 화쩌코발트니켈의 주가는 219.54%나 급등, 주가수익률도 무려 105배에 육박했다.

◇하이룽소프트웨어 모바일 사업 성장성 '맑음'

하이룽소프트웨어는 주로 일본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아웃소싱하는 업체로 중국 화둥(華東)지역에서 가장 수익성이 좋은 소프트웨어 회사 중 하나다.

특히 대일(對日) 수출 분야에서 하이룽소프트웨어는 중국 주요 수출기지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이 업체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 콘텐츠 서비스, 증권, 보험, 은행, 물류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 해통(海通)증권은 하이룽소프트웨어의 아웃소싱 사업이 점차 활기를 띄고 모바일 인터넷 사업 성장성이 기대되면서 이 업체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 하이룽소프트웨어를 '매입'종목으로 분류했다.

올해 엔화 환율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한다면 하이룽소프트웨어의 2014년~2016년 주당순이익은 0.47위안, 0.62위안, 0.81위안으로 늘어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올 상반기 하이룽소프트웨어 주가는 210.81% 급등, 주가수익률은 184.98배에 달했다.

◇진룬구펀, 섬유 소모기 업계 기술 1위

섬유를 가지런히 다듬는 소모기(梳毛機)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자랑하는 진룬구펀도 올 상반기 주가가 184.69%나 치솟으며 우량주로 떠올랐다.

2006년~2012년 진룬구펀은 중국 섬유 소모기 업계 평균 시장점유율 19.96%로 3년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증권일보는 이 업체의 섬유 소모기는 세계적인 기술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올 1분기 실적이 양호해 향후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룬구펀 순이익은 올 1월 1630만 위안에서 6월 218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 매출액도 123.52% 급증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했다.

◇커몐무예, 인터넷 게임 사업 착수

건축자재 업체 커몐무예도 인터넷 게임 사업에 손을 대며 올 상반기 주가가 173.45% 급등했다.

커몐무예는 최근 중국 주요 인터넷 게임 개발업체 중 하나인 톈선후둥(天神互動 ZEUS INTERACTIVE) 지분 100를 인수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커몐무예의 올 1월 순이익은 351만 위안, 6월 순이익은 936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푸커지,4G시장 급성장으로 수혜

통신장비 업체 다푸커지는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본격적으로 4G망 서비스에 나서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올 3월말 기준, 4G망 확대에 따른 관련 사업 수익성 향상으로 다푸커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6%, 129% 급증했다.

초상(招商)증권은 단기적으로 중국 4G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통신장비 업체인 다푸커지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 '강력추전' 종목으로 분류했다.

특히 지난 4월 다푸커지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제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20일내 다푸커지 주가가 85%나 치솟은 바 있다.

◇산수이문화, 화학공업에서 문화업체로 탈바꿈

화학공업 업체였던 'ST톈룽(ST天龍)'이 4월말 '산수이문화'라는 문화산업 업체로 변신하며 상반기 주가가 169%가까이 올랐다.

본업인 화학공업 사업실적 부진으로 특별관리종목으로 전락한 톈룽이 공연, 호텔관리 등 문화산업으로 사업 구조전환에 나서며 자본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산시광허산수이문화전파주식유한공사(山西廣和山水文化傳播股份有限公司, 종목명칭 산수이문화)'로 사명을 변경한 ST톈룽은 6월 난닝(南寧)과 베이징(北京)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문화예술 공연, 전시회, 애니메이션 등 각종 문화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중신관광, 온오프라인 관광서비스 제공

중국 국내 해외관광 전문업체인 중신 관광이 최근 온라인 관광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량주로 각광받고 있다.

증권사들은 중신관광이 오프라인 관광 서비스에 온라인 관광 서비스를 결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로 발전함에 따라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하듯 올 상반기 중신관광의 주가는 168%넘게 급등했으며, 주가수익률도 57.99배에 달했다.

◇가오진식품, 문화미디어 회사로 변신

식품업체 가오진식품은 상반기 문화미디어 업체인 인지촨메이(印紀傳媒) 지분 100%를 인수하며 문화미디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3년 기준 인지촨메이는 총자산 규모 10억2700만 위안, 순자산 6억2900만 위안, 기업가치 60억1200만 위안에 달하는 우량 문화미디어 기업이다.

이 업체 인수로 상반기 가오진식품 주가는 152%가까이 폭등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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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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