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대구 화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30일 트위터 등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대구 화재 현장이라며 그랜드호텔 부근 사진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그랜드호텔 옆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다.
대구 화재와 관련,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옆 주차장 건물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화재 소식이 이어지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70여일 만에 또 대형사고가 벌어진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구 화재와 관련, 소방당국 등의 공식 발표는 30일 오후 4시30분 현재 나오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