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게임 자원봉사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사진=인천아아시아게임 홈페이지 캡처] |
2014 인천아시아겨익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아시아게임 자원봉사자 최종 합격자 1만3500명을 발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올해 1월까지 2만 5827명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소양교육 참여 등을 고려해 1만 3500명이 최종선발됐다.
선발된 자우너봉사자는 경기장과 훈련장 및 선수촌 등지에서 일반행정, 일반안내, 교통·환경정리, 경기지원, 미디어, 의무, 통역 등 각 분야에서 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자 선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와 편의를 위해 거주지역, 희망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하고 배치한 만큼, 인천아시아 게임이 최대의 성공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아시아게임 자원봉사 합격 확인은 홈페이지(vt.incheon2014a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