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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4년 만에 '박지선 컴백' [사진=KBS] |
[뉴스핌=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박지선이 컴백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주년 특집으로 특별한 포멧이 준비됐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지선의 '수질검사 왔어요'가 다시 한 번 준비됐다. 4년만에 스케치북을 들고 찾아온 박지선은 "언제까지 내가 스케치북에 액세서리로 살아야 하냐"고 말해 웃음으 줬다.
박지선은 미국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사연에 "외국인인 줄리엔강도 나한테 못 생겼다고 하더라"라고 받아쳤다. 또한 박지선과 유희열은 현장에서 솔로남자 방청객과 솔로여자 방청객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유희열은 "제작진과 코너 회의를 하면 항상 결론은 ‘박지선 밖에 없구나’라는 말이 나온다. 앞으로 박지선씨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박지선 역시 "불러만 주시면 언제든 나오겠다"며 '수질검사 왔어요'의 시즌 2를 예고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5주년 특집에는 박지선과 송해, 씨스타 보라, 소유, 정기고, 2AM 진운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